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모아진빌딩의 심각한 관리수준 실태

수동문으로 설치된 1층 출입문은 노란색 점자블록에 끼어버리는 바람에 90도(직각)으로 완전히 열리지 않고 40~45도까지만 열린 상태로 방치중이며(이곳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수동문으로 출입문이 설치된 건물들에서 발생하는 현상이며, 심지어 저건 문 손잡이까지 함몰되기 직전이라 상태가 심각합니다.), 아무리 저 출입문 닫을려고 애써도 뻑뻑해서 잘 움직여지지 않는데 출입문 힌지가 부분에 시멘트를 발라서 좀더 높게 설치하거나 점자블록 설치되는 바닥 부분을 깎아줘야만 출입문이 매끄럽게 잘 여닫힙니다.

8층 남자화장실 출입문의 안쪽 문고리는 함몰되기 일보 직전이라 자칫하다간 화장실 내부에 갇힐 위험이 있으며, 심지어 문고리 뿐만 아니라 문짝 자체를 통째로 교체해야 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합니다.

 

· 다음블로그랑 유튜브 등을 통틀어 간만에 승강기가 아닌 다른 분야의 글을 업로드하는 것입니다.

※ 저 빌딩은 2016년식 현대엘리베이터 WBSS2(왼쪽 20인승호기랑 오른쪽 15인승호기가 연동운행하며, 뉴와이저 트림에 대나무 무늬가 새겨진 골드 스테인레스 스틸입니다.)를 운용중이며, 옆 백만프라자(2016년식 OTIS엘리베이터 GR1이며, 전형적인 무광 스테인레스스틸 깡통사양입니다.)/삼성프라자(2016년식 현대엘리베이터 WBSS2인데 황토색 무광 하이그로시스틸입니다.)랑 동일한 관리업체(미래BMC)입니다.{그나마 명지국제신도시에 미래BMC에서 관리하는 빌딩 3곳의 엘리베이터 만큼은 문짝이 거의 세게 닫히지 않지만, 모아진빌딩의 왼쪽 20인승호기는 갑자기 카내부 출렁거림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1층 외부문짝이랑 내장재는 세월이 흐르면서 여러모로 갈라진 흔적이 보이는데 성진기업 등등을 통해 의장공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나머지 안전장치 등의 부품을 대수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