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글,공지사항
2019년형 이후 현대엘리베이터 2단식 꺾인문틀 적용된 두꺼운문짝 방식 정말 욕이 나올 정도네요.
Hyundai Casper
2019. 10. 25. 19:33
제가 지난 8월 강남역부근 에이플러스에셋타워 대차후 것이랑 10월 14일에 도심공항터미널 승객용구간 대차후것 등등을 탑사하고 나서 느꼈는데 도심공항터미널 승객용구간은 외부문짝이 그렇게 세게 닫히지 않는데도 쾅소리가 요란하게 납니다.(2014년 이전까지의 현대엘베 일방개폐형 꺾인문틀이나 2009년 이전까지 일반빌딩에서도 적용된 4단식 꺾인문틀처럼 외부문짝 고무가 거의 안붙는거나 다를바 없으며, 4단식 꺾인문틀은 문틀 가운데 음푹 패인 부분에 얄팍하고 조그만한 정사각형 고무 1개만 문짝 아래쪽에 붙여집니다.)
문 닫힐때 쾅소리가 요란하게 나는 현상이 지속되었다간 그 충격이 카내부 천정까지 전달되어 운행중 '다다다다'거리는 소음이 심해지기도 하며, 자칫하다간 엘베 망가뜨리는 주범이 되기도 합니다.
이건 마치 OTIS,티센크루프 등등의 얇은문짝용 2단식 꺾인문틀은 커녕 미쓰비시 얇은문짝용 2단식 꺾인문틀(사실상 기존 편평한 문틀에다가 문틀 안쪽 길쭉한 철판막대기가 붙여진 방식이며, 얄팍한 동그란고무가 아래쪽 한쪽에만 붙여지는데 문틀 바깥쪽 음푹 패인 부분에 붙여집니다.)보다도 못한 수준입니다.
저의 거주지가 있는 부산경남권 같은경우 대차분 현대엘리베이터 WBVF기종(WBLX1,WBHS1 모두 포함) 두꺼운문짝으로 출고할때 2단식 꺾인문틀 안달고 대부분 외부문짝 문틀 가운데에 길쭉한고무 붙여지는 방식(누리엔빌딩, 해운대 오션타워, 국제신문빌딩 등등)으로 뽑아서 다행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