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엘리베이터 한국 전용버전 스테인레스 스틸 방식 외부문짝 기본옵션의 고질적인 문제점
2007년부터 국내에 설치되는 미쓰비시는 하이그로시스틸이랑 일반적인 스테인레스 스틸 방식(컬러 스테인레스스틸 포함) 외부문짝은 문틀 안쪽 부분에 납작한 철판막대기(도어 충격으로 인한 추락사고 방지 차원에서 붙여놓은 것인데 이거 떼어낸 건물들도 일부 보입니다.)가 붙여졌고
게다가 문틀 아래쪽에만 동그란고무 1개 붙여진 것이라 문이 그렇게 세게 안닫히는 것도 문 닫힐때 가끔씩 "쾅"소리가 나더라고요..
{2010~2013년식 현대 7시리즈 일방개폐형 외부문짝 닫히는것도 비슷한 현상이 일어납니다..
현재 나오는 미쓰비시도 마이너스 옵션으로 예전것처럼 스테인레스 외부문짝에 길쭉한고무옵션{비상용(소방구조용),피난용하고 유리문짝 등지는 여전히 기본사양입니다} 적용 가능합니다.
다만 유리문짝 제외한 스테인레스스틸 외부문짝에 길쭉한고무 적용된것도 그 고무가 외부문짝 양쪽 모두 부착된 것이 아닌 한쪽 문짝에만 붙여진 것이 기본사양인 것은 고무 두께가 얄팍해서 그런지 문 닫힐때 "쾅"소리가 나는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아무리 일반적인 스테인레스스틸 사양이라도 돈 더 들여서 추가적인 옵션으로 문틀 안쪽에 붙여진 대각선모양 길쭉한고무가 양쪽 문짝에 모두 붙여진 방식으로 적용이 가능합니다.)
요즘 현대니 OTIS니 티센크루프니 ㄱ자형 2단식 꺾인문틀 옵션이라도 다들 외부문짝 문틀 안쪽 음푹 패인 부분에 붙여진 동그란고무를 위아래로 2개씩 붙이는 것은 물론이며,
OTIS는 2019년 5월 중국 생산분 손절하고 인천 송도 신공장 가동 이후로 생산되는 ACD4/ACD5 제어반이랑
현대는 2019년식 이후로 인버터개폐방식 조기단종 이후 기존개폐방식 환원된 이후로 많이 개선되었지만
미쓰비시는 2020년대 들어선 현재도 아직 외부문짝 문틀 아래쪽 한쪽에만 얄팍하고 납작한 길쭉한고무 붙여져서 나올 바에 차라리 스테인레스스틸 사양을 단종시키고 쇠막대기문틀(글라스스틸도어)로 통일화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대구 반월당 클래시아 2차 2018년식 미쓰비시 NEXPIA/ELENESSA, 서울 은평성모병원 2019년식 NEXWAY, 부산 오시리아스위첸마티에 2022년식 K-MR-L, 명지국제신도시 대방디엠시티 2020년 10월식 NEXPIA21SQL 등은 그나마 글라스스틸도어(쇠막대기문틀)에 문틀 안쪽 음푹 패인 부분에 동그란고무가 위아래로 2개씩 붙여지는 덕분에 문 닫힐때 "쾅"소리가 훨씬 덜합니다.